오버헤드 운동은 최소한 팔이 90도의 전방굴곡이나 외전 또는 두 가지가 병합된 것으로 반복을 요하는 운동을 말합니다. 수영, 테니스 또는 던지기 운동을 하는 선수들은 반복되는 충격에 의해 결과적으로 어깨 관절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상해의 빈도는 운동선수의 나이와 경기 시합의 수준에 연계되어 있스빈다. 의사들에 있어 이러한 환자들은 진단과 치료가 쉬운환자들은 아닙니다.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관절와상완관절의 과도한 이완을 보이며 이는 공 던지기에 필요한 어깨 관절의 전방 이완(앞쪽 관절막이 늘어난 것)이나 후방 어깨 관절의 보상적 구축(이차적으로 발생한 뒤쪽 어깨 관절이 쪼그라져 있는것) 으로부터 기인합니다. 관절와상완관절의 이완이 심해도 증상이 없는 경우는 관절와상완관절을 가로 지르는 역동적 안정성이 적절히 형성되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오버헤드 운동 중 상완골두가 관절와의 정중앙에 있도록 회전근개는 지속적으로 작용하며, 어깨에 가해지는 과도한 힘으로 생길 수 있는 병적 탈구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처하면 관절막과 회전근개는 이차적으로 염증 반응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회전근개의 건염은 역동적인 안정성의 소실과 함께 근육 효율이 감소되어, 종국에는 기능적인 불안정성과 점진적인 조직 손상, 부전으로 이러질 수 있습니다. 내회전의 감소로 알 수 있는 후방 어깨ㅈ관절의 구축은 오버헤드 운동선수에게 흔히 나타나며, 이것은 상완골두를 전상방으로 움직이게 만들어 점차적으로 회전근개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 던지기 동작은 생역학적으로 자세하게 그동안 분석되어 왔으며 오버헤드 운동선수의 동작이나 팔 자세를 검사하는 적절한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던지는 동작과 이에 관계된 생역학은 6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Wind-up: 준비기로서 작용합니다. 몸의 회전을 포함하여 공을 던지지 않는 손에서 공이 떠날 때 끝이 납니다.
2. Early-cocking : 공이 글러브로부터 떠나면서 어깨는 외전되고 외회전이 됩니다. 몸은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멘트가 형성됩니다. early-cocking 단계는 앞쪽 발이 땅에 닿을 때 끝납니다.
3. Late-cocking : 몸은 빠르게 앞으로 움직이고 우세수의 어깨는 최대한 외전과 외회전이 됩니다. 이 상태의 최대 운동 동작에서 큰 토크와 힘이 어깨 관절에 걸리게 됩니다.
4. Acceleration : 가속기로 몸을 앞으로 더 움직인 상태에서 시작하며, 상완골이 내외전 하면서 던지는 팔의 내회전이 이루어집니다. 볼이 손에서 떨어질 때까지 가족이 이루어집니다.
5. Deceleration : 감속기로 손에서 볼이 떨어지면서 시작되고, 던지는 동작 중에 발생한 과다한 역학적 에너지를 없애기 위한 시간 중 30%가 소모됩니다.
6. Follow-through : 던지는 동작 중에 발생한 과다한 역학적 에너지를 없애는 시간 중 남은 70%를 사용합니다. 모든 주요 근육군은 이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서 편심적으로 수축을 해야합니다. follow-through 는 모든 동작이 마무리 될 때 끝이 납니다.
Late-cocking기에서 통증을 경험하는 운동선수들은 보통 어깨의 전방 부위에서 호소하게 됩니다. late-cocking 기 동안 팔의 위치는 최대한 외전, 외회전되며, 이 동작은 관절와 상완관절의 전방 안정성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시기 동안의 통증은 전방 불안정에서 기인하거나 전방 불안정과 관계된 이차적인 충돌 증후군 때문에 생긴 회전근개에 기인합니다.
late-cocking과 early acceleration기 동안은 후방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후방의 통증은 증가된 전방 관절낭의 이완에 대하여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때 후방 관절낭과 회전근개가 손상되면서 이차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잠재적인 원인은 후상방 관절와 관절순에 대한 외상과 이에 관련된 오버헤드 운동 중 일어나는 과도한 외전과 외회전으로 인한 회전근개의 회전근개의 관절면이 후상방 관절와 관절순과 충돌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병적 현상을 "내부 충돌증후군" 이라고 하며, 전방 관절와상완관절의 미세하게 증가된 이완으로 발생한 결과일 경우가 많습니다. 덧붙여, 많은 양의 에너지가 follow-through기에 흡수됩니다. 후방 어깨 구조물과 편심적으로 수축된 근육들은 이 기간 동안 많은 양의 반복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결과적으로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상기 환자들은 의사들이 진단하기에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들의 과거력으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증상의 시작이 특정한 던지기 동작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상시 운동선수의 훈련 중 최근에 변화한 내용뿐만아니라 통증의 위치까지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경우 전신 상태와 함께 투구 처방까지 확인하여 보아야 합니다.
-진단 검사시 어깨 불안정성, 후방 관절낭 강직, 일차성 충돌증후군, 회전근개 건염 등을 감별하여야 합니다.
-회전근개 건염을 시사하는 진단적 소견으로는 통증과 외회전이나 견갑골평면으로 시행하는 외전시 발생되는 근력 약화 등이 있습니다.
-저항을 받으며 운동할 때 느끼는 통증은 "건 징후"라 불리며 최소한 회전근개의 염증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견봉하 공간에 리도케인 주입 후 증상이 소실되거나 근력이 회복되면 회전근개의 파열보다는 건염을 생각해야 합니다.
회전근개 건염은 이차적 충돌증후군으로 이행될 수 있으며 또한 증상이 더욱 심한 일차적 충돌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