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학

수근관증후군 (신경압박증후군)

오늘의뉘우스주인장 2024. 12.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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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관증후군은 일반 인구의 약 1%를 차지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가장 흔한 말초신경병중) 중년 내지는 노년에 많이 발생하며, 한 연구에서는 1,215명의 환자 중 83%가 40세 이상이었고 평균 연령은 54세였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하여 2배의 빈도로 자주 발생합니다. 
수근관은 견고하게 경계된 섬유골 공간이며 생리적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CTS는 손목 부위에서 정중신경의 압박에 의해 야기됩니다. 임상 증상은 정중신경분지의 (엄지, 검지, 중지의 손바닥 부위) 통증, 저림, 아리고 쑤시는 증상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엄지, 검지, 중지, 약지 중 몇 개 혹은 전체에 나타납니다. 밤에 손바닥 부위의 (정중신경 분포 부위) 통증과 이상감각이 흔한 증상입니다. 
잠자는 돟안 환자의 머리나 배개에 의해 손목이 지속적으로 굴곡 혹은 신전되는 것이 야간에 발생하는 원인입니다. 수분 균형을 바꾸는 상황들 (임신, 경구 피임약 사용, 혈액 투석)이 CTS의 소인이 됩니다. 임신과 관련하여 발생한 CTS는 일시적이며 일반적으로 저절로 치유됩니다. 따라서 임신 중에 CTS 수술은 피해야 합니다. 

<수근관증후군의 유형>
급성 병인 
-갑작스러운 외상
-손목 골절
-분쇄 손상
-화상
-총상

만성 병인(일반적으로 특발성 : 다른 원인을 포함)
외적 요인 
-조이는 석고붕대 (빨리 제거해야 하고 손목은 굴곡 자세를 벗어나 중립 자세로 위치합니다.)

<수근관증후군의 유형>
-조이는 장갑
-반복적이고 강한 쥐기와 진동 기구 

내적요인
-해부학적 이상: 충양근, 장장근, 심부장근의 비해 혹은 근위부에 위치 
-염증성 증식성 건활막염
-과거 수근관 수술 후에 생긴 신경막의 상처 

직업적 요인 (논란의 대상이 되며 결론이 나지 않음)
-반복적인 손목의 굴곡/ 신전
-강한 쥐기
-서툰(비효율적인) 손목굴곡 
-컴퓨터 자판
-진동 기구 

<전형적인 임상 증상>
정중신경 분포 부위인 손바닥 부위의 이상 감각, 통증, 둔한 느낌, 쑤시는 증상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야간 통증이 또한 흔합니다. 일상생활 동작(운전, 컵 쥐기, 타이핑과 같은 작업)이 종종 통증을 악화시킵니다. 통증과 이상 감각은 때로 환자가 손을 주무르거나 흔드는 것에 의해서 감소됩니다. 

<유발검사 방법>
팔렌 검사 
-환자의 손목은 완전히 (힘을 주지 않고) 굴곡 자세를 취합니다. 
-만약, 60초 검사 이내에 이상 감각이 정중신경 분포 부위에 발생한다면 검사는 CTS에 대해 양성입니다. 

티넬 징후(정중신경 타진)
-티넬징후는 환자 손목의 근위부에서 원위부로 움직이며 정중신경을 가볍게 타진하였을 때 발생합니다. 
-만약 환자가 쑤시고 아리는 느낌과 전기 충격이 오는듯한 감각을 정중신경 부위에 호소하면 양성입니다. 

<치료>
-모든 환자들은 증상이 급성 외상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면 (급성 요골 원위부 골절과 관련된 CTS) 보존적 치료로 시작해야 합니다. 
-급성 CTS 환자는 석고붕대의 손목굴곡 위치를 벗어나서 중립 자세를 해야 합니다. (원위부 요골 골절 단원을 참고) 
-석고붕대는 제거되거나 두개의 판으로 바뀌어야 하고 냉치료와 심장위로 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만약 증상의 개선이 없다면 응급 수근관 개방술의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세밀한 연속적인 관찰을 해야 합니다. 
-어떤 저자들은 손목 구획 압력을 측정하도록 권유합니다. 

비수술적 치료 
-임신한 여성들은 모두 출산 후에 저절로 해소되므로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비수술적 방법은 다음을 포함합니다. 
-조립식 손목 보조기 사용, 손목을 중립 자세로 위치시키며 밤에 착용합니다. 만약 환자의 직업이 가능하다면 낮에도 착용하도록 합니다. 
-행동 수정(진동 기계 작업은 중단하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때 팔을 지지해 줍니다.)
-수근관에 코티손 주사를 합니다. (실제의 정중신경은 제외) 연구 결과들은 수근관에 코티손 주사를 받은 환자의 25% 이하에서 주사 후 18개월째에 증상이 소실된다고 하였습니다. 80% 이상의 환자에서 코티손 주사와 보조기 착용으로 증상의 겸감을 보였습니다. 코티손 주사 후 2~4개월에 증상이 재발하며 이 경우 46% 환자에서 수술적 치료를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주사가 손에 이상 감각을 유발한다면 바늘을 즉시 후퇴시키고 재위치시킵니다. 주사는 정중신경에 직접 해서는 안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가 염증을 조절을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근원이 되는 전신질환은 (당뇨, 류마티스관절염 또는 갑상선 저하증) 조절되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지구근 약화나 위축
-객관적인 방법으로 증명되는 감각의 소실
-전기진단 검사상 세동 전위의 관찰
-적절한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증상이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수근관 감압술의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경의 강압
-가동력의 증가
-신경 손상의 진행을 방지
-신경 손상의 진행을 방지
저자는 내시경을 이용 (다른 연구에서 부작용 발생 35% 이상) 하여 수근관 감압술을 시행하는 것보다 개방술을 권장합니다. 직업과 운동으로 복귀하는데 걸리는 시간에는 두 방법 간에 차이가 없으나 부작용 발생률의 차이를 보입니다.

<CTS 환자의 증상, 징후 해석>  
역동적 - 증상은 주로 활동과 관련됩니다. 다른 경우에는 증상이 없습니다. 신체검사상 발견되는 증상은 없습니다. 
경도- 환자는 간헐적인 증상을 호소합니다. 
중증도-자주 증상이 발생합니다. 
고도 - 증상이 지속됩니다. 무지구근 위축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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